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최태민 목사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한나라당 당원 김해호씨가, 박 전 대표에 대한 추가 검증 요구 자료를 한나라당에 제출했습니다.
김씨는 4일 오전 한나라당사를 방문해 '박근혜 후보의 7대 의혹'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당 검증위에 제출하고 이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김씨는, "영남대 비리와 관련된 4인방 가운데 조모씨는 최태민씨와 전처 사이의 아들이자 박 후보의 영남대 이사장 재직 시절 비서였으며, 손 모씨 역시 최태민씨의 친인척으로 영남의료원 관리부장을 지냈다"면서 이들에 대해 아는 바 없다는 박 전 대표의 해명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또 박 전 대표의 성북동 주택의 등기부상 허위 기재 의혹 등을 제시하며 최태민 목사의 딸과 사위 등의 재산 목록 전체를 당 검증위에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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