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 대림동 일대 등 중국 동포 밀집거주 지역 주변을 '보이스피싱 특별 경계지역'으로 설정하고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현금을 인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은행 현금인출기 위치를 데이터화하는 등 현금 인출 길목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그 성과로 경찰은 3일 서울 대림동과 신길동 은행 근처에서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99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중국동포 39살 임 모 씨를, 그리고 신용카드사 직원을 사칭해 2천 5백여 만 원을 챙긴 혐의로 홍콩인 27살 장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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