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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입학처장들, '내신 파문'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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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내신 파문과 관련해 전국 대학 입학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 모임은 지난달 사립대총장들이 교육부 입시정책에 집단 반발한데 이어 열리는 입학처장들의 첫 회의여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유희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내신 파문과 관련해 대학 입학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 경인지역 입학처장 40여 명은 조금 전인 4시부터 서울 여의도 대학교육협의회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모임은 지난달 29일 사립대 총장 90명이 교육부 입시정책에 집단 반발한 데 이어 열리는 대학 입학처장들의 첫 회동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오늘 회의의 주요 안건은 교육부의 내신 반영비율 40% 유지 원칙에 대한 수용 여부입니다.

서울,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은 내신 수용과 관련해 4가지 방안을 미리 마련해 안건에 부쳤습니다.

4가지 방안중 첫 째는 내신의 등급간 점수차를 부여하고 반영률을 30%로 조정하는 안입니다.

다음으로 내신 반영률 계산식을 응용해 내신 비중을 33%로 조정하는 방안입니다.

이밖에 종전대로 내신 반영률을 10%로 낮추는 안과 대학별로 자율결정하고 장기적으로 학생부 비중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서울, 경인지역 입학처장 협의회가 끝나면 곧이어 전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전국입학처장 협의회는 오늘 회의가 끝나는 대로 공식 브리핑을 하겠지만, 공동성명을 내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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