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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점차 개…일부지역 내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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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중북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은 오늘(2일) 새벽부터 지금까지 76 mm 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현재 보시는 것처럼 서울·경기 지방의 빗줄기가 많이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강원 홍천과 제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레이더 영상에서 굵게 보이는 제주에는 시간당 20mm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계속해서 강한 비가 올 가능성이 있어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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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점차 갤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동해안과 제주지방은 내일까지 비소식이 이어지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강원과 제주에 최고 40mm가량으로 적지 않겠고 그밖의 지방은 5에서 20mm정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머물고 있는데요.

이 장마전선상에 만들어진 비구름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고, 중부지방은 서쪽에서 다가선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따라서 오늘은 비가 좀 더 이어진 뒤 밤에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서울 24도, 대구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지방은 북동풍이 불면서 오후 한 때 비가 오겠고 제주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낮기온은 전국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남부지방에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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