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더운 날씨에 힘든 작업하시는 분들, 안전에 좀 더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30일) 하수관 속 작업 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쇼핑센터 앞에서 하수관 확장 공사 중이던 현장 근로자 47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김 씨는 하수관로의 물을 퍼내기 위해 맨홀 뚜껑을 열고 지하로 들어가려다, 하수관에 가득 찬 메탄가스에 질식돼 정신을 잃었습니다.
[현장 근로자 : 하수관은 메탄가스를 항상 주의해야 하는데..물이 차니까 (가스를) 마시고 기절한 거야. 두 사람 다.]
오늘 아침 서울 필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지하 맨홀 보강공사 중 LP가스가 폭발해 41살 이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현장 근로자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사고는 LP가스 용접봉으로 지하 하수관의 물기제거 작업을 하다 흘러나온 가스가 폭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암벽타기 동호회 회원 3명이 서울 종로의 한 고층 빌딩에서 외벽 타기를 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고 30분 만에 내려왔습니다.
평소 암벽 등반을 즐겨했다는 이들은 경범죄 항목이 적용돼 5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동료 노숙자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4살 박 모 씨 등 노숙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7일 새벽 서울 용두동 정릉천 다리 위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윤 씨를 시비끝에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