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황토 바르고 마사지 받고? 유별난 애견 사랑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국내 애견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개에 대한 사랑 표현도 가지각색입니다.

권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 눈 사이와 등에 침이 여러 개 꽂혀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사람처럼 경혈을 찾아 엉덩이 관절을 치료받는 중입니다.

침을 맞은 다음엔 뜸을 뜹니다.

치료를 받기 위해선 예약은 필수입니다.

[최재호/동물한의사 : 양방적으로 한계가 있는 디스크, 강아지의 근골격계 질환과 기혈순환을 시켜 스스로 치료를 높이는 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름에는 개들도 전용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힙니다.

지난 주 문을 연 이후 전국에서 많게는 하루에 20마리씩 모여 듭니다.

[김현미/부산 중이동 : 해운대에 사는데 사람들이 못들어가게 해서 여기 찾아서 왔어요.]

개가 목욕을 하는 탕 안에는 15가지 한약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목욕 후에는 온몸에 황토를 바르고, 혈액 순환을 위해 마사지도 받습니다.

이처럼 호사를 누리는데 드는 돈은 4만 원 정도입니다.

개 몸에 자신과 개의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 칩을 심기도 하고, 인식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걸어줍니다.

개를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쉽게 찾기 위해서입니다.

애지중지 유별난 개 사랑법이 확산되면서, 애견 산업 시장 규모는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며 1조 8천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