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간경화로 쓰러졌던 박수룡 화백이 건강을 회복하고 개인전을 엽니다.
우리나라 곳곳을 다니며 얻은 영감을 원색의 물감과 흙을 이용해 예전보다 한결 밝은 색감의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박수룡/화백 : 유행을 좇지 않고 노낀대로 보이는대로 속없이 그려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작가 배병우 씨와 화가 오치균 씨가 2인전을 선보입니다.
잊혀지기 쉬운 우리 주변을 섬세한 감성으로 포착한 두 작가의 작품은 평범함 풍경과 일상을 빛나는 순간으로 바꿔 놓습니다.
가마의 불과 바람을 조절해 오묘하고 다양한 색깔을 불어넣은 작품을 비롯해 전통 가마로 구운 작품 60여 점이 선보입니다.
성곡미술관에서는 '내일의 작가'로 선정된 황은정 씨의 '기상천외한 동물전'이 열립니다.
친근하면서도 기묘한 황 씨의 작품은 관객들을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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