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해교전의 주인공 고 '윤영하' 소령은 우리 해군의 차세대 고속정으로 부활해서 바다를 지키게 됐습니다.
전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앞으로 우리 바다를 지키게 될 차세대 고속정 1번함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해교전때 전사한 병사 6명중에 참수리 357호 정장이었던 고 윤영하 소령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고 윤 소령의 부친인 윤두호 씨도 함정에 행운을 기원하는 샴페인 브레이킹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길이 63m, 440t급 윤영하함은 장거리 유도미사일과 76mm 함포를 갖췄고 선체에는 11곳에 방탄판이 들어가 함정 생존력을 높였습니다.
윤영하함은 보통 선박들과는 달리 스크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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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물을 분사해 추진하는 방식인데 최고 시속 74km의 속도로 물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윤영하함의 초대함장에는 지난 99년 연평해전에서 총알을 맞고도 북한경비정 1척을 격침시키고 5척을 대파한 안지영 소령이 임명됐습니다.
[안지영 소령/윤영하함 초대 함장 : 연평해전과 서해교전 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함정이기 때문에 비록 크기는 작지만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게 되는 함정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윤영하함은 내년부터 실제 작전에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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