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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인 희생자 13명에 대한 조문이 오늘(28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습니다.

주로 현지 교민들인 조문객들은 오늘 이른 새벽 프놈펜 시내 깔멧병원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현지 한인회를 비롯한 교민 자원봉사자들과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직원들은 밤새 분향소 설치 작업을 마무리한 뒤 유족들을 대신해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시신 확인 작업이 오늘 오후로 미뤄지면서 유족들은 분향소를 지키지 못한 채 호텔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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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가 오늘부터 한미 FTA 저지를 위한 전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경찰은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한 검거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전체파업에는 조합원 14만 3천여 명 중 4만 5천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파업에는 금속노조의 핵심사업장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지부도 가세할 예정이어서, 파업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은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 2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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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 수사를 지연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장희곤 전 남대문경찰서 서장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장 전 서장은 법정에 들어서면서 자신과 관련된 혐의와 의혹에 대해 법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심사를 맡은 김용상 영장전담판사는 정 전 서장이 사건 발생 초기 경찰 수뇌부의 지시에 따라 수사를 중단시켰는지 등을 집중 심문하고 있습니다.

장 전 서장의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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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편입된 업체에 출근하지 않고 대학연구소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한 혐의로 전문연구요원 30살 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위장 계약서로 윤 씨가 대학에 파견된 것처럼 속인 혐의로 특례업체 대표 51살 김 모 씨도 구속하고, 대학 연구소에서 논문 준비를 하도록 편의를 봐 준 혐의로 서울 모 대학 공대 교수 49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또 대학 후배인 27살 Y씨를 자신의 업체에 특례자로 편입시킨 뒤 행정고시 준비를 하도록 편의를 봐 준 혐의로 모 업체대표 45살 이모 씨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하고, Y씨는 병무청에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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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국제 원자력 기구 실무대표단이 핵 시설 시찰을 위해 오늘 오전 평양을 출발해 약 90km 떨어진 영변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영변 핵 시설 방문은 북한이 지난 2002년 12월 IAEA 사찰단을 추방한 이래 4년 여만의 첫 현장 방문입니다.

실무대표단 단장인 올리 하이노넨 IAEA 사무 부총장은 사찰이 아닌 방문 명목으로 영변의 시설들을 둘러보고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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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어린이 비만관리와 독서 교육 지원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아동 비만관리 서비스와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를 2007년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사업 표준형 사업으로 확정하고 4개 시행기관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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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이 두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지자체와 공동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8월부터 비만관리에는 월 4만 원, 독서교육에는 월 3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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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대학을 졸업해 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지만, 입사 동기 10명 중 3명은 조기 퇴사한다."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올해 상반기 발표된 취업 뉴스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취업 문이 바늘구멍이라 일단 들어가고 보자 식이어서 결국, 회사를 조기에 그만둔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올 상반기 제주항공의 경우 989대 1의 입사경쟁률을 기록했고, 113개 주요 기업의 경쟁률을 살펴보니 평균 46대 1의 입사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힘든 취업난을 위한 졸업까지의 악전고투의 시간도 평균 6년이 걸립니다.

대학 졸업까지 인턴십이다, 어학연수다 해서 취업경쟁력을 길러야 하기 때문.

남녀로 비교해서 따져봐도 각각 7년 2개월과 4년 8개월로 일반적인 경우보다 8개월이 더 걸리는 셈입니다.

반면, 취업이 안 돼 아예 구직을 단념하는 취업 포기자 수는 415만 명이나 됩니다.

하지만, 이런 취업 대란에도 10명 중 3명꼴로는 입사 1년 안에 회사를 그만 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29%가 1년 안에 조기퇴사했고 대기업은 19%, 중견기업은 23%, 중소기업은 35%가 조기퇴사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바그다드 남부 무장 세력의 은신처를 영국 공군이 폭격하는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브라질 경찰이 마약 판매상 소탕을 위해 빈민가를 기습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대규모 거리 베개싸움 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늘의 날씨>

주춤하던 장마전선이 다시 발달하면서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는 30에서 7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과 충청, 남부 지방에도 10에서 50mm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중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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