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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0% "동료가 이성으로 끌린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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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최근 자사 회원인 직장인 1천88명을 상대로 직장 동료에 대해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90.3%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동료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끼게 된 이유(복수응답)로 '외모·스타일'(52.2%), '일에 대한 열정·능력'(43.8%), '사교적인 성격'(33.8%), '유머감각'(16.4%), '세련된 매너'(13.2%) 등을 지적했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들의 경우 '외모와 스타일'(71.4%), '일에 대한 열정과 능력'(39.5%) 순이었던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일에 대한 열정·능력'(47.1%), '외모·스타일'(37.3%) 순으로 꼽았다.

동료에게 이성으로 끌린 적이 있다는 응답자의 40.3%는 이같은 감정이 사내커플로 이어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현재까지 교제중'이라는 응답자가 31.3%였고 '헤어진 뒤 둘 중 한 명이 회사를 그만뒀다'는 경우가 21.7%, '헤어진 뒤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20.7%, '결혼으로 이어졌다'는 응답자는 18.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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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사대상자에게 사내커플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긍정적'(60.7%), '부정적'(39.3%) 등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이해의 폭이 넓다'(48.5%), '생활패턴이 비슷해 자주 만날 수 있다'(44.5%) 등이, 부정적인 이유로는 '주변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럽다'(53.3%), '헤어졌을 경우 둘 중 한명이 그만둬야 한다'(32.7%) 등이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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