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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머리 열지 않고도 뇌혈관질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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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의 김점순 씨.

뇌의 혈관 일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시술은 뇌가 아닌 대퇴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두개골을 열지 않고도 치료를 할 수 있는 신경중재치료를 받기 때문입니다.

[강인자/ 환자 보호자 : 연세 드신분은 이 시술이 진짜,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들이 봤을 때 성공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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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중재시술은 절개수술과 달리 대퇴부 동맥 등을 통해 뇌혈관 내에 미세관과 유도 철사 등을 삽입해 치료 경로를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코일 혹은 색전 물질을 투여하는 비수술적 방법입니다.

신경중재치료가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질병은 뇌동맥류.

뇌동맥류는 지속적인 동맥의 압력을 받으며 자라거나 결국 터져 심각한 뇌출혈까지 나타나는데요.

신경중재시술로 치료는 물론 뇌동맥류에 의한 뇌출혈도 사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남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 뇌 속에다가 직접 혈관을 통해서 도관을 밀어 넣고 그 것을 통해서 주로 코일을 채워서 백금으로 된 코일을 채워서 재출혈을 방지하거나 또는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경우가.]

이 신경중재술을 시행할 경우 머리를 열고 하는 수술에 비해 뇌와 뇌신경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입원, 치료 기간도 상당히 짧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많은 환자나 수술을 견디지 못하는 환자들에게도 이 신경중재시술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단 긍정적인 수술결과를 위해서는 증상의 발견 즉시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의종 교수/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 3시간 이내에 도착하면 보통 현재까지 인정받는 약물로 녹이는 치료를 합니다. 그래서 약물로 녹이는 치료가 반응이 없다 그러면 그 사이에 혈관을 녹이는 그런걸 하고요.]

특히 뇌경색에 대한 치료는 시간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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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적절하게 치료해야 병의 악화를 막고 치료의 부작용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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