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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리 국적 특별기로 시신 운구 추진"

노 대통령, 희생자 가족 지원에 소홀함 없도록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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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이번 사고 희생자들의 시신을 특별기로 운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유가족들과의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에게 남겨진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탑승자들의 시신을 국내로 빨리 운구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우리 국적 특별기를 띄워 귀국 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유가족들의 의사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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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항되고 있는 우리 국적 항공의 프놈펜 정기편에 투입되고 있는 항공기가 모든 탑승객을 운구하기에는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방콕 등 다른 도시를 경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김봉현/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 가능하면 저희들은 우리 국적 특별기를 이용해서 한국으로 송환할 수 있기를 그렇게 가족들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사고 수습과 희생자 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위로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훈센 캄보디아 총리에게 메시지를 보내 캄보디아 정부의 노력에 감사하고 남은 처리 과정에서도 계속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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