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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전원 사망…22명의 시신 운구 완료

시신 내일 프놈펜 출발 모레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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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 속보입니다. 사고기의 탑승객들은 결국 모두 숨진채 발견이 됐습니다. 시신들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으로 모두 이송이 됐습니다.

먼저 프놈펜에서 정형택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탑승객 22명의 시신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으로 모두 이송됐습니다.

캄보디아 당국의 1차 시신 확인 작업을 거친 뒤 한국인 시신 전부는 냉장 보관 시설이 보다 양호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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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8일)밤 늦게 한국인 시신 13구는 모두 칼멧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곳에는 추락사고 희생자를 위한 합동 분양소가 마련됐습니다.

13구의 시신은 병원측이 마련한 콘테이너 안에 보관된 상태입니다.

병원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여권 사진을 이용해 영정 사진도 준비됐고, 현지 교민들의 도움으로 위패도 마련됐습니다.

교민들은 또 유족과의 상의를 거쳐 입관 절차를 할 수 있도록 수의와 관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식/교민 : 한인의 일원으로써 하는 거니까 열심히 일하는 것 뿐이죠. 다른 건 없습니다. 마음에 우러나서 하는거죠.]

캄보디아 정부와 한국 대사관은 오늘 아침부터 조문을 받기로 했습니다.

캄보디아 주재 한국 대사관은 내일 밤 11시 반 프놈펜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직항 편으로 시신을 서울로 운구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시신은 토요일 아침에 서울에 도착하며 아산 병원 등에 안치될 것이라고 유족들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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