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캄보디아에서 사고로 실종된 여객기의 잔해가 드디어 발견됐습니다. 그렇지만 실종된지 벌써 사흘이나 지나서 탑승자들의 생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수 기자가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캄보디아 정부는 우리시각으로 오늘(27일) 아침 9시 15분 쯤 캄포트 사고 대책본부에서 헬기로 10분 거리에 있는 지역에서 사고 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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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색 작업이 벌어졌던 캄포트 주 보코르산의 정상쪽 밀림 지역이며 정확한 위치는 북위 10도52분, 동경 103도 55분입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동체가 발견된 곳에서 백여미터 떨어진 곳에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곳이 있어 곧 현장 파악과 구조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관리들은 그러나 탑승객의 생존 여부는 비관적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 지형이 험악해 헬기 이외에는 현장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대책본부는 아침 8시 쯤 부터 헬기로 수색 작업을 벌여 1시간 15분만에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오늘 새벽부터 헬기 9대를 포함해 2천 명의 군병력이 동원되는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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