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포커스] NF쏘나타·그랜저TG 냉각수 '불량'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말썽이 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NF쏘나타'와 '그랜저TG'.

냉각수에서 이물질이 발생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잇따라 접수되자 한국소비자원이 정밀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대상 차량 23대 가운데 80%가 넘는 19대의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이물질은 대부분 흰색 이었으며 냉각수가 누렇게 변하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부동액 희석에 사용된 공업용수가 문제였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상훈/한국소비자원 과장 : 아산공장에서 사용하는 공업용수에 염화제이철이 많이 들어 있었답니다. 이게 부동액 속의 첨가제와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이물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쏘나타와 그랜저 두 차종 모두 연식에 상관없이 출고된 후 3천Km 주행한 뒤부터 문제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시정 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말썽이 일자 현대차는 문제의 용수를 교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상태/현대자동차 과장 : 지난 5월 22일부터 부동액 희석수를 기존폐수처리용수에서 아산시가 공급하는 수돗물로 교체했으며 지금까지는 이와 관련한 부품 손상이나 이상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냉각수에서 이상이 발생하는 차량에 대해 내년 6월 17일까지 냉각수를 무상 교환해 주기로 했습니다.

대상 차량은 2004년 8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생산된 쏘나타와 2005년 5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생산된 그랜저 입니다.

냉각수 이상으로 냉각효율이 떨어지면 엔진 과부하로 인한 사고 위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