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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방문 1위 '한국인'…사고 위험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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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최근 2-3년 전부터 캄보디아를 찾는 우리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 인프라가 급증하는 관광객 수를 따라가지 못해 사고 위험을 안고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남상석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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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풍광과 저렴한 물가 덕분에 동남아 지역은 한국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여행지입니다.

해외여행 자유화 직후에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많이 찾았지만 최근 2-3년전부터는 캄보디아와 베트남이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는 사원 유적지 앙코르와트가 널리 알려진 2005년부터 우리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7천여 명에 그친 캄보디아 방문객이 다음해에는 3만 3천명으로 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런 수요에 힘입어 캄보디아 직항편이 취항하고 여행사들도 앞다퉈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지난해 앙코르와트에는 22만 명의 한국인이 찾아 캄보디아 방문객 국가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벌써 15만 명이 찾았습니다.

[심양보/자유여행사 대표 : 캄보디아 당국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은 현지의 교통 인프라나 여러가지 제반시설에 대한 안전에 관한 부분은 아직도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처럼 열악한 관광 인프라와 현지인들의 안전 불감증은 언제 또다른 불상사가 발생하게 될지 동남아 관광객들을 불안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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