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오늘(26일) 현지에 대응팀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에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김범주 기자! (네, 외교부에 나와 있습니다.) 전해주세요.
<기자>
네, 외교부는 밤새 들어온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아침에 대책회의를 열고,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늘 오전에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캄보디아 정부에도 사고 수습에 최대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캄보디아 군 총사령관이 현장에서 직접 군병력을 지휘를 할 예정이고 헬기 1대를 추가투입해서 모두 4대가 수색에 나설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훈센 총리가 직접 나서서 미국 정부 측에 인공위성을 이용해서 추락 추정지점을 확인해달라는 요청도 해놓은 상태입니다.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판단해서 대응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서 오늘 오후에 신속 대응팀을 보낼 예정입니다.
신속대응팀은 재외국민 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재외동포 영사대사를 단장으로 해서, 서울과 인근 공관 직원 5명으로 구성됩니다.
또 오늘부터 우리 교민과 선교사 17명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팀도 수색구조 현장에 투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