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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가족들, 오늘 추락사고 현장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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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행객들을 현지로 보낸 여행사는 밤새 현지와 연락을 주고 받으며 상황을 주시했습니다여행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요한 기자! 오늘(26일) 사고자 가족들이 여행사 관계자들과 사고 현장으로 가기로 되어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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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자들의 가족 16명과 하나투어 관계자 5명은 오늘 낮 1시 20분 비행기로 캄보디아로 떠납니다.

이들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밤 9시 반쯤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 도착해서 사고 현장까지 다시 약 3시간 정도를 차로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고자 가족들의 사고 현장 도착은 현지시각으로 내일 새벽 1시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투어 측은 어제 오후 3시쯤 사고 항공기를 운행한 프로그래스 멀티 항공사 서울 지사로부터 사고 소식을 통보받았습니다.

항공기 이륙 당시 현지 기상이 매우 나쁜 상황이었고, 도착 5분 전쯤에 항공기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투어는 사실확인에 시간이 걸려 오후 5시반에 사고 현지로 직원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외교부에 사고와 관련한 별도의 연락을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가 있었던 시하누크빌 여행상품은 하나투어가 지난 달부터 팔기 시작한 것으로, 지금까지 약 40명 정도가 이 상품으로 시하누크빌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나투어 측은 일단 수색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사고자 가족들과 배상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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