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액이 3조 원을 넘고 수출 차질액도 20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해 노사분규가 발생한 138개 사업장 가운데 생산.수출 차질이 발생한 4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체들이 자체 집계한 생산 차질액이 3조 324억 원, 수출 차질액이 20억 6천 400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생산 차질액은 1년전 보다 135%, 수출 차질액은 149% 증가한 것입니다.
또 9개 대형 사업장의 분규가 전체 생산과 수출 차질액의 각각 98.5%, 98.8%에 달해 몇몇 대형 사업장의 노사관계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편 작년 노사분규건수는 138건으로, 1년전 보다 52% 줄었지만 이 가운데 불법 분규는 24건으로 4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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