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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옹벽 70m 무너져… 250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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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는 공사장 옹벽이 무너져 250가구가 정전이 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3일) 오후 4시 반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한 레미콘 회사의 25미터 높이 옹벽 70미터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전신주 2개가 쓰러지면서 근처 250여 가구의 전기가 40분간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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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수압 배수공 없이 수직으로 설치돼 있던 옹벽이 장맛비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쌍문동에서 술에 취한 34살 김 모 씨가 택시를 빼앗아 달아나다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마주오던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7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대로 김 씨를 상대로 택시를 탈취해 도주하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물바다가 된 호텔 로비에서 직원들이 연신 물을 퍼냅니다.

그젯밤 부산 광안리의 한 호텔 3층 룸살롱에서 온수파이프가 터지면서 10톤 가량의 물이 호텔 내부로 흘러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호텔에 있던 손님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이 호텔이 개장한지 한달 밖에 안된 점으로 미뤄 부실 공사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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