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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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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가 고령자 사망 원인이 아닙니다.

말만 들어도 앞이 캄캄한것이 암 아니겠습니까?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암입니다.

암에 대해 속 시원하게 알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한 온라인 사이트에 집계된 암에 대한 궁금증은 무려 500여 건이나 됩니다.

관심만큼 오해도 많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암에 대한 오해!

[시민 : 남자는 유방암 걱정 안해도 되는 것 아닙니까?]

[노동영/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 교수 : 남자도 유방암에 걸립니다. 즉 남자도 여성의 유선의 어떤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유선에서 암이 발생하면 남자도 여성과 같이 암에 걸립니다.]

[이찬휘/기자 : 암에 대한 오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조현상을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이제 남성분들도 가슴에 신경을 좀 쓰셔야겠습니다.]

최근 젊은층의 암 발생률도 늘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이있습니다.

[시민 : 젊은 사람일수록 한 번 암에 걸리면 그 진행속도가 더 빨라서 사망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사실인가요?]

[양한광/서울대학교병원 외과교수 :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신진대사도 왕성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염려도 됩니다만 과거에 암환자들이 젊은 나이에 발견되기보다 대게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그렇구요. 중요한 것은 일찍만 발견하면 젊은 나이, 나이가 드신 분이나 치료만 적절히 받으면 충분히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몸속의 암을 우리가 알아차리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속이 겉보다 감각이 둔하기 때문인데요.

젊다고 방심하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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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 얼마 전부터 가슴에 통증이 찌릿찌릿하게 오는데요. 가슴에 통증이 온다고 그러면 보통 유방암을 생각하게 되거든요?]

[노동영/서울대학교 유방센터 : 가슴에 통증은 워낙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즉 그 두통처럼 통증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리 주기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혹은 생리와 무관하게 나타날 수도 있는데 암과 관련된 통증은 아주 드문 현상입니다.]

여성 유방암 환자들의 경우 유방 절제에 대한 불안감이 큽니다.

그래서 조기발견이 더 중요한데요.

한 가족 내에서 두분이 암에 걸리는 기가 막힌 일도 있습니다.

오칠순씨 가족인데요.

[오칠순(45) : 아이 하나 아픈 것도 모자라 저까지 또 이런 병이 오나 싶어서.]

아들이 폐암에 걸렸거든요.

어머니는 또 최근에 유방암에 걸려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습니다.

바로 일반인들이 궁금한 암에 대한 질문 1위가 바로 유전에 관한 것입니다.

[양한광/서울대학교병원 외과교수 : 아닙니다. 그렇지 않죠. 오히려 대부분의 암들은 후천적으로 생기는 것이어서 가족적으로 유전적으로 생기는 경우는 한 5내지 10% 정도에서 가족성으로 발생하고 그것도 반드시 유전적으로 대물림한다고 보아지지는 않습니다.]

암의 원인 가운데 90%는 환경적인 이유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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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가족 중 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더욱 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가족중에 환자가 있을 경우 조기 발견에 더 신경을 쓰기때문입니다.

[양한광/서울대학교병원 외과교수 : 암은 과거에는 죽는 병으로 알았지만 이제는 완치되는 환자들이 아주 많아졌어요. 그런데 그 완치되는데 가장 중요한 이유는 본인이 증상이 나타났을 때 무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찾아봤거나 아니면 증상이 없더라도 우리나라의 많은 암에 대해서 검진을 받으신 거에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암의 원인을 알면 우리가 피하면 되겠죠. 그것이 암의 예방이겠죠.]

[이찬휘 : 암이라고 하면 오늘처럼 흐린날 이 선글라스를 쓴 것처럼 암담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암도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을 미루지 마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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