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북아 평화 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 평화 포럼이 개막됐습니다. 이번 평화포럼에서는 제주를 동북아의 평화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구상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의 평화정착과 경제통합 과정이 제주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기조연설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했습니다.
이를통해 반세기를 이어온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고 북일간 국교 정상화를 촉진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럼에서는 동북아 안보.경제협력기구를 설립하기 위한 제주프로세스 구상도 모색되고 있습니다.
[문정인/외교통상부 국제홍보대사 : 동북아 다재안보의 만남의 장소가 제주가 되고 여기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을 우리가 제주 프로세서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융럽안보협력기구도 제주프로세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베트랜드 크롬브르그 의장/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상임이사회 : 제주가 (유럽안보협력회의 같은) 중요한 회의를 열 수 있는 곳이고 이런 내용들을 담아 제주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6개의 전체회의와 정치.경제 분야 각국의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5개의 원탁회의가 진행됩니다.
이와함께 제주자치도의 비전과 도전 등 8개 전문패널회의도 마련됩니다.
[권영민/제주평화포럼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 에너지 섹션이 있고 FTA를 어떻게 하였는가 또 자동차 분야 섹션이 있어서 꼭 안보분야 뿐 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어우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제주평화포럼.
이번 제주평화포럼을 통해 제주가 동북아 안보경제협력 공동체 건설의 중심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