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문희상, 정동영 등 열린우리당 전직 의장들과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정대철 전 의원 등 5명은 22일 회동을 갖고 참여정부 탄생과정에서 발생한 분열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상처받은데 대해 유감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사실상 사과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원기 전 의장은 5인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참여정부 탄생에 앞장섰던 사람으로서 분당의 결과로 상처입은 모든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다른 참석자들도 자신의 심정에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회동 후 발표한 성명에서 분열과 배제가 없는 대통합의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면서 7월 대통합신당 창당을 목표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했던 전직 의장과 원로들이 분당과정에 대해 사실상 사과함에 따라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통합신당과의 통합협상에도 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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