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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0개 넓이 호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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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8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유럽의 남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에서만 무더위로 4명이 숨지고, 기상청은 폭염경보를 내렸습니다.

수영장과 분수대 주변은 항상 사람들로 가득차고, 곡식은 말라가고 있습니다.

반면 독일은 폭우로 강이 범람하고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뮌헨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택이 침수되는가 하면,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일부 항공편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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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은 물이 흘러들어, 물이 항상 가득 찼던 호수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점점 수위가 내려가더니 지난달에는 바닥을 완전히 드러냈습니다.

가뭄탓도 아닌데 칠레 남부에서 축구장 10개 넓이의 호수가 사라진 것입니다.

지질학자들은  지진으로 호수 바닥에 균열이 생기면서 호수 물이 모두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4월 이 지방에 강력한 지진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미국 뉴욕의 중심지인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 수십명이 모여 요가 시연을 벌입니다.

참석자들은 일년중 낮길이가 가장 긴 하지를 맞아 요가를 하면 몸과 영혼이 새롭게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특히 세계의 번화가인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요가의 주제인 마음속 평화가 더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라 미쉘/요가 참가자 : 굉장히 바쁘고 번잡한 장소이기 때문에 더 흥미롭습니다. 타임스 스퀘어와 요가는 상반되는 두가지 감정을 느끼게 해 줍니다.]

프랑스 국민 4명중 1명이 참여한다는 연례 음악축제가 프랑스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음악가 80만 명이 길거리를 비롯한 실내외 공연장에서 크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클래식은 물론 힙합과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지고, 남녀노소가 함께 축제의 흥겨움을 만끽합니다.

지난 1982년 자크 랑 문화부 장관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행사는 이제는 전세계적인 음악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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