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11시 20분쯤 부산 동구 부두순환도로에서 감만동 방향으로 달리던 컨테이너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실려있던 21톤짜리 대형 탱크가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 안에 있던 공업용 과산화수소 4백 리터가 도로에 쏟아져 일대 교통이 2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 차량이 빗길에 안전장치 없이 커브길을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21일 오후 전북 부안과 고창에서도 빗길에 차량 사고가 잇따르면서 44살 김 모 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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