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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쐐기풀 먹기 세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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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환경평가청은 지난해 1년동안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62억 톤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미국의 58억 톤을 추월해, 최대 배출국이라는 불명예를 차지한 것입니다.

급격한 경제발전과 석탄위주의 에너지 생산구조로, 해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0%가까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환경평가청은 그러나 세계의 굴뚝으로 불릴 정도로 서구의 공장이 중국에 몰렸기 때문인 만큼, 중국만을 탓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4만 톤급의 대형 화물선이지만 거대한 파도앞에선 속수무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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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파도에 부딪혀 쓰러질 듯 위태위태합니다.

이달초 호주 동부해안에서 강한 폭풍우에 좌초된 당시 화물선의 모습을 아마추어 작가가 비디오에 담았습니다.

구조헬기가 동원돼 당시 21명의 선원들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주가 지났지만 아직 인양되지 못한 채 해안에 남아있는 이 화물선은, 유명세를 타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대회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참가자들이 쐐기풀을 먹기 시작합니다.

가시가 돋혀 따끔따끔한 쐐기풀 잎을 빠른 속도로 잡아 뜯어 먹습니다.

올해로 11번째인 이 쐐기풀 먹기 세계대회의 승자는 1시간 동안 먹은 풀의 양으로 결정됩니다.

나름대로 엄격한 규정도 있어, 대회 시작전 직접 딴 쐐기풀이어야 하고, 장갑도 끼어선 안 됩니다.

올해 우승컵은 쇄기풀잎 길이로 58피트를 먹은 28살의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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