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OECD가 우리 경제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우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따끔하게 비판했습니다. 종부세 도입과 양도세 강화도 적절치 않은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남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OECD가 평가한 우리경제의 성적표 가운데 가장 부정적인 부분은 부동산정책입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같은 부동산 대책들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공급 감소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며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민간부문 주택공급을 촉진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특히 종합부동산세 도입과 양도세 강화는 집값 통제와 소득 재분배 수단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서 강남과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수요를 근본적으로 없애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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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지난해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것도 효과적이지 못한 정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전망과 관련해서는 1.4분기 경제성장률이 내수부진으로 4% 미만에 그쳤지만 점진적으로 회복해 올해 4.3% 성장률을 달성하고 내년에도 4.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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