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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의 본격 장마 시작…집중호우 잦아

7월 초순 반짝더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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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들으신대로 뜨거웠던 대지를 식혀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올 장마는 다음달 하순까지 한달이 조금 넘게 이어지고 또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대륙 남쪽에 머물던 장마구름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했습니다.

서울 등 서쪽지방은 이미 장맛비가 시작됐고 낮에는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평년보다 하루에서 사흘 일찍 장마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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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까지 충청과 호남, 영남지방에는 30에서 80mm가량의 많은 비가 오겠고 서울·경기와 그밖의 지방에도 10에서 4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충청 이남지방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국지적인 집중호우도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토요일인 모레 전국에 걸쳐 다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올 장마는 다음달 하순 초반까지 한달이 조금 넘게 이어지겠지만 7월 초순에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반짝더위도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올여름 장마는 시작과 끝 무렵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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