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악마의 시'에서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류슈디 작가에게 작위수여를 결정한 이후 이란, 파키스탄 정부와 외교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BBC 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조프리 애덤스 영국대사를 불러 루슈디에 대한 작위수여는 이슬람교에 대한 도전행위라며 엘리자베스 여왕과 영국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 외무부도 로버트 브링클리 영국공사를 불러 이번 사태로 영국과 파키스탄의 상호 우호관계를 손상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