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틀 연속으로 경계 근무를 서던 공익근무요원이 갑자기 쓰러져서 숨졌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고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18일) 아침 7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 연성정수장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안산시청 소속 공익근무요원 21살 김 모 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계근무는 24시간 3교대로 돌아가는데 김 씨는 숨지기 전 이틀 연속 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어제 시신을 부검한데 이어 김 씨가 이틀 연속 근무를 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김 씨가 근무를 바꾼 경위가 석연치 않다며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기회/유가족 : 그 주일날은 빼먹지 않는 그러한 청년이었었는데 어떻게 자기가 자청해서 하겠습니까.]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가산동 서부 간선도로에서 40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51살 김 모 씨와 승객 37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트럭운전자 김 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 입에서 술 냄새가 난 점으로 미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에는 제주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 수사에 불만을 품은 43살 임 모 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였습니다.
이를 목격한 경찰들이 급히 소화기로 불을 껐지만 임 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어 중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