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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첫수출 국산쌀 오늘부터 미국내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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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오늘(20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국산 쌀은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생산된 '철새 도래지쌀' 입니다.

해방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일 농림부로부터 시판용 쌀 수출 승인을 받은데 이어 지난 13일 1차 수출분 2톤이 항공편으로 LA에 도착했습니다.

나머지 50톤은 26일 LA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정정우/국산쌀 미국 수입업체 대표 : 장점은 풍미가 좋습니다. 맛이 좋고 훨씬 찰지고, 그렇기 때문에 교민들에게 먹힐 것으로 생각합니다.]

문제는 가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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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측은 10킬로그램 짜리 1포대를 미 서부 지역의 경우 35달러선에 팔고 뉴욕이나 워싱턴 같은 동부 지역은 39달러선에 판매할 계획 입니다.

미국 내에서 시판되는 비슷한 품질의 만생종 쌀에 비해 2.5배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업체 측은 1차적으로 교민을 상대로 시판한 뒤 미국내 일식집이나 일본계 쌀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재인/교민 : 막상 한국 쌀이 들어온다고 하니 한 번 어떨까 하고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역사상 최초로 공식 승인을 받고 수출된 국산쌀이 미국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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