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승연 한화 회장에 대한 첫 재판이 18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지난 5일 기소된 뒤 2주일도 채 안 돼 첫 공판이 열리는 것은 법원이 국민적 관심과 파장을 고려해 신속히 심리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입니다.
18일 재판에서는 김 회장이 청계산에서 직접 흉기를 휘두르거나, 폭행을 지시했는지 여부 등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간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 회장은 지난 12일 보석을 청구한 상태로, 지난 14일엔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경제 5단체 장 등도 김 회장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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