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 전사자인 고 윤영하 소령의 이름을 따 '윤영하함'으로 명명된 해군 차기고속정 1번함 함장에 지난 99년 연평해전 때 북한군을 격퇴한 공로로 무공훈장을 받은 안지영 소령이 내정됐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오는 28일 진수돼 내년쯤 실전 배치되는 윤영하함 함장에 연평해전에서 큰 공을 세운 안지영 소령이 최근 내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차기 고속정 1번함의 함명을 서해교전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윤영하함으로 명명한 만큼, 같은 서해에서 벌어진 연평해전에서 북한군에 맞서 큰 공을 세운 안지영 소령이 함장을 맡아야 한다는 해군 내 의견이 반영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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