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으로 66달러대로 올라섰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32달러 오른 66.27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뉴욕과 런던의 유가선물도 강세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35달러 오른 배럴당 68.0달러에 마감됐고 런던석유 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0.11달러 상승한 배럴당 71.4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9일 기준 미국의 정제가동률이 89.2%로 3주 연속 하락하고 휘발유 재고는 2억1천500만 배럴로 3천 배럴 증가하는 데 그치는 등 휘발유 수급차질 우려가 유가 상승을 부채질했다.
광고
광고 영역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가 열리는 9월까지 OPEC의 증산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한 차키브 켈릴 알제리 석유장관의 발언도 유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됐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