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남아 지역 여행객 사이에서 집단 설사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연초부터 최근까지 3년간 해외에서 들어온 집단설사 환자 발생 현황을 비교해보니, 올해 43건, 248명으로 2005년에 비해 발생건수는 6배, 환자수는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태국 13건, 필리핀 6건, 캄보디아 4건 순이었으며, 원인은 해산물 17건, 육류 9건 등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설사환자가 더 늘 것으로 우려된다며, 해산물 등은 완전히 익혀 먹고, 끓은 물이나 생수를 마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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