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노출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에게 필수가 되고 있는 제모!
[차현정/직장인 : 여름철에는 노출이 심해서 팔이나 다리나 겨드랑이 쪽은 꼭 면도를 하게 되거든요.]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면도!
그러나 털이 자랄 때마다 2, 3일에 한번씩 면도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잦은 자극으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윤주/피부과 전문의 : 세균 감염이 될 수 있는 것, 그래서 모낭염이 될 수도 있고 2차적으로 색소가 침착이 될 수 있는 것이 가장 문제가 되죠.]
또 흔히 사용되는 제모 크림!
통증이 없고 각질까지 제거되는 효과로 인긴데요.
그러나 성분의 강도에 따라 바르는 시간을 초과할 경우 지나친 자극으로 피부가 벗겨질 수 있고, 알레르기 피부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최근 전문 숍까지 생겨 인길 얻고 있는 왁싱이나 테이핑!
접착력이 있는 물질을 피부에 발라 굳힌 뒤 떼어내는 방법인데요.
각질이 심하게 떨어져 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표면에 손상을 입힐 수가 있습니다.
[김태윤/강남 성모 병원 피부과 교수 : 접착제에 예민한 사람들은 반드시 발진이 나타날 수 있고, 접착 테이프가 유발하는 피부염이 있을 수도 있고.]
잦은 제모가 귀찮은 사람들이 하는 영구 제모는 털을 만드는 모낭 세포만을 파괴해 반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인데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의 경우 모낭에 땀이 차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우나나 더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제모, 매끈한 노출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지만 피부가 민감한 사람인 경우, 작은 자극으로도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잦은 제모는 피하고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맞는 제모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