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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학생이 톱 여가수 미니홈피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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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 경찰서는 보아 씨의 미니 홈페이지를 해킹하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전남의 모 대학교 3학년 서모 씨를 협박 등의 혐의로 어제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해 4월 초 보아 씨의 인터넷 미니 홈페이지를 해킹해 보아 씨가 한 남자 연예인과 찍은 사진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 씨는 또 보아 씨의 매니저에게 이메일로 "돈을 주지 않으면 해킹한 이 자료를 언론에 뿌리겠다"고 협박해 3.5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는 이 밖에도 지난 2월에는 문제의 남자 연예인에게도 6,500만원을 요구하는 협박 이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서 씨는 경찰의 인터넷 위치 추적에 걸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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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서 씨는 보아 씨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정상급 여가수의 이메일도 해킹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서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한 서울 남부지법은 서 씨가 다른 인기 연예인들의 해킹 자료도 따로 관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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