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소품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
전원주 씨의 오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렇게 무속인으로 깜짝 변신한 전원주 씨지만 특유의 웃음 소리와 속사포 같은 대사는 하나도 변한 게 없죠?
전원주 씨는 이 한 드라마에서만 무려 7번이나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바로 1인 7역의 쌍둥이 연기라고 합니다.
힘들만도 하건만 전 씨는 연기 변신의 좋은 기회이자 재미있는 경험이라며, 이런 이색 출연 제의를 흔쾌히 승낙했다고 하는데요.
[전원주/배우 : (Q. 참 이색적인 카메오 연기인데?) A. 다양한 역할을 하니까 시청자분들이 흥미를 가진 거 같애. 다음엔 어떤 역할을 할까 그 다음에는 어떤 역할로 할까, 연기자로서 너무너무 좋죠.]
전원주 씨는 예의 그 거침없는 화법으로 첫번째 변신 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연극, 영화에서 주로 쓰이는 1인 다역 기법이 드라마에서 사용되는 일은 좀 드문데요.
드라마 곳곳에 숨어있는 전원주 씨 찾기가 어느새 드라마의 색다른 재미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전원주 씨는 직접 가발을 맞추러 다니는 등 이 특이한 배역에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회가 거듭될수록 예측을 불허하는 깜짝 등장과 이색 변신으로 극에 활기와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전원주/배우 : (Q. 7 쌍둥이 중 가장 마음에 든 역할?) A. 다단계 판매왕. 혼자 계속 떠드니까 온 시선이 나한테 집중됐을 때 연기자는 굉장히 기분이 좋거든. 쾌감. 오로지 카메라가 나한테 머물고 있을 때 매력이 굉장히 좋은 거 같아.]
하지만 공교롭게도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그 다단계 강사 역할에서 NG를 가장 많이 내는데요.
제대로 걸린 것 같죠?
외우고 또 외운 끝에 드디어 오케이 사인이 났습니다.
[전원주/배우 : (Q. 마지막 비장의 7번째 쌍둥이는?) A. 글쎄 나도 지금 기대하는 데 안가르쳐주더라고요. 우아한 거. 주인 마님이라든지 그동안 안해본 거로 변신하고 싶어. 내 소망이야.]
1인 7역의 카멜레온 변신에 관록의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전원주 씨!
그녀가 선보일 또 다른 화려한 변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