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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인플레이션 안정으로 급반등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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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3일) 급락했던 뉴욕 증시가 인플레이션 위협이 수그러들면서 오늘은 급등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최근 뉴욕 증시의 가장 큰 악재로 등장한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뉴욕 증시는 오전부터 상승으로 출발했습니다.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5월달에도,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후 2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베이지 북이 발표되면서 뉴욕 증시는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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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는 187포인트,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미국내 12개 지역 은행의 조사를 통해 만들어지는 베이직 북에서 연준은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월가는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이라는 것은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는 말로 받아들였습니다.

최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연준이 이달 말에 금리를 올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던 월가에 희망을 준것입니다.

유럽 각국 증시도 이같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어제는 급락, 오늘은 급등, 내일과 모레 발표되는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가 뉴욕 증시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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