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금난에 시달려왔던 중견 주택건설업체 '신일'이 결국 최종 부도처리됐습니다.
신일은 12일 밤 국민은행으로 돌아온 어음 25억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가 난 데 이어, 13일 농협으로 돌아온 12억원을 막지 못했습니다.
'해피트리' 브랜드로 잘 알려진 신일은 시공능력평가 57위, 매출액 4천6백억원대의 전문 주택건설 업체입니다.
최근 대구, 천안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 공사를 했지만, 주택 경기 침체와 맞물려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자금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일이 최종 부도처리되더라도 대한주택보증에 가입한 상태여서 청약자들에게는 큰 피해가 돌아가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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