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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기숙사서 목 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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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대 기숙사 1층 샤워실에서 이 대학 인문대 4학년생인 23살 이모 양이 노끈으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기숙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작은 실수들 때문에 괴로워 살아갈 수가 없으며 부모님과 남자친구 등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양이 진로문제 등을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기숙사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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