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김혁규 "고발 전 이명박 등초본 공개하라"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인 김윤옥씨의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한 김혁규 열린우리당 의원은 "이 전 시장 부부와 처남의 전출입기록이 담긴 주민등록 등초본을 공개한 뒤 나를 고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렇게 말하고 "7, 80년대 현대건설 사장이던 이 전 시장이 무슨 이유로 15차례나 이사한 건지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이 전 시장측이 먼저 주민등록 등초본을 공개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제가 제기한 의혹이 거짓이라면 책임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 전 시장도 정치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료의 출처에 대해서는 "제보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고 "시간이 지나면 국민들이 알게 될 것"이라며 완곡하게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김대은 부대변인은 "김 의원 스스로 자료를 공개한다고 해놓고 국민들이 공개할 것이라고 뒤로 물러선 것은 자신이 한 말이 허위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부대변인은 또 "김 의원이 사과와 동시에 입증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에 해당함을 명심해야한다"고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