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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수종도 대부업체 CF 재계약 거부

"사죄의 뜻으로 봉사 활동 더 열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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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부업체 광고에서 또 한명의 톱 스타가 발을 뺐습니다.

바로 어제(11일)죠.

최수종 씨가 그동안 출연했던 대부업체 광고의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최수종 씨는 지난 4월에 끝난 대부업체 광고 건으로 매니저와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최수종 씨측은 재계약을 정중하게 거절한 것은 물론, 이 광고를 진행했던 매니저와도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상의 없이 문제의 계약을 체결한 매니저가 잘못을 인정하면서 관계를 청산하기로 했다는 것인데요.

최수종 씨는 지난 몇년간 수족처럼 따랐던 매니저와의 의리 때문에 대부업체 광고에 나섰다고 해명했습니다.

최 씨는 이번 일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그동안 해왔던 봉사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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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에는 배우 김하늘 씨가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출연료를 돌려주고, 대부업체 광고 출연 계약을 해지했는데요.

박진희, 전노민, 차인표 씨 등은 처음부터 대부업체 모델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 광고의 2배 가량 많은 거액의 출연료 때문에 많은 인기 연예인들이 대부업체 광고에 출연해왔는데요.

이렇게 스타들을 기용해서 거부감을 줄여온 대부업체 광고는 그동안 거센 반대 여론에 직면해왔습니다.

여기에 사채업자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SBS 드라마 '쩐의 전쟁'이 큰 인기를 끌면서 대부업에 대한 경각심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이미지 훼손을 염려한 연예인들의 계약 해지나 거절 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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