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두 유력 대선주자가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 후보로 공식 등록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11일) 오전 주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당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출마 선언에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다시 한번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기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도 한나라당 선관위에 경선후보로 등록하면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정권창출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시장은 정권교체를 위해 노무현 정권의 공세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중도보수 시민세력과 정치세력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선진화 추진회의'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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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구상을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세력이 오늘 신당 추진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정치 세력화에 나섰습니다.
최열 미래구상 공동대표와 김호진 고려대 명예교수 등 시민단체와 학계, 종교계 인사 69명은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달 중순 쯤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는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며 21세기 한국을 창조할 새로운 틀과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8월 쯤 완전 국민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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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청소년 수련원 4곳 가운데 1곳은 위생 상태가 불량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지난달 말 전국의 청소년 수련원 173곳을 일제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4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소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조리용으로 보관했거나 부적합 판정 받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등의 행위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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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스스로 정년을 평균 45세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3천8백여 명을 상대로 '예상 정년과 퇴직형태'를 조사한 결과 예상 정년이 평균 45.5세로 나타났습니다.
남성 응답자는 평균 47.1세, 여성은 39.4세를 정년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응답자들의 예상 정년은 38.5세, 30대는 45세, 40대는 52.8세, 50대 이상은 61.8세로 응답자 연령이 낮을수록 예상 정년도 짧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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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건강이 좋지 않아 한번에 30야드, 27미터 이상 걸을 수 없는 상태일 수 있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평양 주재 외교관들은 김 국방위원장이 쇠약해져가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부 북한 관측통들은 김 위원장이 건강 이상으로 올해 공식석상 참석을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이스라엘 병사를 납치하기 위해 자신들의 차를 언론의 취재차량으로 위장하는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인도의 곡물시장 창고의 콘크리트 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와 스트라스부르그를 320km로 달리는 초고속 열차, 떼제베 동부선이 개통됐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연세 지긋하신 어른신과 어린 학생들이 한데 모인 행사장.
정겨움이 한껏 묻어나는 모습인데요.
무대는 화려한 공연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네요.
이번 행사의 주제는 <2007 노소동감>.
어르신과 어린 학생이 조를 짜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퀴즈 대회입니다.
문제를 푸는 동안 수십년 나이차는 사라지고 친근한 정이 피어 오릅니다.
[박순주/참가자 : 우리 손자하고 동갑인 것 같아요.
여기서 문제를 내면 나하고 같이 풀어 가는거야!]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특별한 이력을 지녔는데요.
이주노동자 공동체 '코시안의 집'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자녀랍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머리를 맞대가며 풀어 봅니다.
[유재성/한국 MS 대표 : 고령화 사회가 되어 세대간의 통합이 중요하고, 다민족 가정도 있죠.
우리가 통합하고 포용해야 되지 않을까…]
어르신들도 인터넷 고수 못지 않은 검색 실력을 뽐내셨는데요.
평소 노인 복지회관에서 컴퓨터 강사로 봉사한 덕분입니다.
그럼 1등을 차지한 소감을 들어볼까요.
[김인현/참가자 : '노소동감'을 하니까 유익하고, 1등을 하니까 더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통합을 넘어서 문화 간 통합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계기가 됐습니다.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도 전국의 낮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의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더위는 수요일인 모레 남부지방 부터 비가 오면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