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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홈쇼핑을 장악한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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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홈쇼핑 히트상품을 옷과 화장품이 장악했고 생활용품과 주방 가전은 다소 뒤로 밀렸다.

업계에서는 이용 연령대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해지고 구매  품목이 생필품 위주에서 벗어난데서 볼 때 소비 심리가 다소 회복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028150] 에서 최고 인기 상품은 조성아의 루나 컬렉션(9만9천원)으로 13만 세트 이상 판매됐다.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조성아가 기획하고 애경이 제조한 이 제품은 '동안' 유행 등 최근 흐름을 주기적으로 반영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GS홈쇼핑은 전했다.

이 밖에 판매 수랑 기준 10위 안에 김영애 황토솔림욕(9만9천원), 스킨79 비비크림(5만9천원), 블랙헤드 클린저 글로우 스파(6만9천원), 한스킨 매직  비비크림(6만 9천900원)이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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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데님'을 내세운 트루진(3종 6만9천800원)이 순위에 들었고 내열강화유리로 만든 글라스락(7만4천800원)과 냉동실 전용 용기 프리저락(6만 4천800원)등 밀폐 용기도 관심을 받았다.

GS홈쇼핑은 "이용고객이 20-30대로 다소 젊어진 덕분에 의류와 화장품이 각광을 받았으며 신규 상품들이 진입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인기 상품을 모아 특집 방송을 내보낸다.

CJ홈쇼핑[035760] 에서도 의류와 화장품이 인기 순위 안에 7개나 들었다.

탈모예방용 댕기머리 기 샴푸가 1위이고 한스킨 슈퍼 비비크림, 수려한 화장품, 캐주얼 의류 스윗비, 여성 캐주얼 의류 mi by 홍미화, zio songzio가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또 구본길 갈비세트와 안동 간고등어가 4-5년 연속 순위에  들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CJ홈쇼핑은 "생필품 위주에서 패션ㆍ뷰티 상품 구매가 많아진 것이 눈에 띄며 소비 심리가 서서히 회복되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상반기 인기 상품도 자체 의류 브랜드 에프지앙(F-sian)과 남성 의류 디바인햇, 인솔리토, 예리나, 화숙리 등 패션 브랜드와 비비크림을 추가한 커버 퀸 등 화장품이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은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2006 상반기 히트상품 총결산전'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에서도 한스킨 BB크림이 1위를 차지했고 올로바바스 블라우스와 리더스 링클 기능성 화장품, 엘리프리 브라팬티세트, 최은경 코엔자임 Q10 기능성 화장품, 앙드레김 엔카르타 브라팬티세트 옷과 화장품이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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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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