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씨가 미국 빌보드지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빌보드지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빌보드 차트로 유명한데요.
한국 음악인의 얼굴이 표지에 등장한 것은 이번 박진영 씨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화제가 된 이 표지는 광고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안쪽 면은 박진영 씨와 미국 힙합 프로듀서 릴 존이 공동 프로듀스하는 한국 신인 여가수 민(Min)의 음반 발매 계획 광고로 채워져 있습니다.
박진영의 소속사측은 빌보드가 잡지의 권위와 위상에 맞는 아티스트에 한해서 표지를 광고 면으로 할애해주는 규정을 활용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 과정 자체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박진영 소속사 : 상당히 엄격합니다. 편집자 이하 모든 스텝들이 동의를 해야 하고요. 자사의 권유가 더 우선이다 보니까 미화 1만 5천 달러(한화 1,300만원)로 저렴한 가격으로 광고를 게재해 줍니다.]
빌보드지는 박진영 씨가 아시아 작곡가 최초로 윌 스미스, 메이스 등 인기 팝스타들의 음반에 참여한 경력과 뉴욕 맨해튼에 음반기획사를 설립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영 씨의 세계를 향한 야심찬 도전이 어떤 결과를 빚어 나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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