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최근 노동교화소 등에 수감된 수형자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의 케이 석 연구원은 자유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제3국에 숨어지내는 탈북자 10여 명을 면담한 결과, 노동교화소 등에 수감돼 있는 주민들에 대한 처우가 예전에 비해 좀 나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석 연구원은 지난 몇 년 사이 노동교화소 등에 수감된 사람들에 대해 욕을 하거나 때리는 경우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면서, 공개 처형도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