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아역 탤런트 출신 연기자 황치훈(36)이 뇌출혈로 쓰러져 중태에 빠졌다.
7일 황치훈의 부인에 따르면, 외제차 판매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황치훈은 1일 낮 근무 중에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서울 목동 이화여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황치훈의 부인은 "남편에게 지병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면서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데 병세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974년 데뷔한 황치훈은 '호랑이 선생님'을 필두로 '임진왜란', '고교생 일기', ' 타오르는 강'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했다.
1989년에는 '추억 속의 그대'라는 노래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2005년부터는 외제차 판매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광고
광고 영역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