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연기를 한 카메론 디아즈의 첫 내한 홍보로 관심을 끌었던 영화 '슈렉 3(쓰리)'가 개봉하자마자 선두에 나섰습니다.
한 영화 전문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전국 400여 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한 슈렉 쓰리는 점유율 55%를 넘어서며 독보적 1위로 올라섰는데요.
앞서 개봉했던 '스파이더 맨 3'와 '캐리비안의 해적 3'의 기록에는 못미쳤지만 당분간은 독주 태세를 굳힐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영화 '황진이'도 초반 기세가 만만치 않은데요.
슈렉 3와 같은 날 개봉한 '황진이'는 약 15%의 점유율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3주 전에 개봉해 1위를 독주해왔던 캐리비안의 해적 3와 전도연 씨의 칸 여우 주연상 수상으로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선 영화 '밀양'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상 효과가 조금은 주춤해진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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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 시즌을 앞둔 우리 극장가의 3라운드 대결이 어떻게 결판날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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