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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미 FTA추가협상 요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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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모든 것이 쉽게 잊혀지는 세태지만 그래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게 있습니다. 오늘 현충일도 그런 날 가운데 하나 일 것입니다. 국기 다는 가정이 갈수록 줄고, 현충일이 무슨 날인지도 모르고 그저 노는 날로만 아는 청소년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만이라도 순국 선열의 넋을 다함께 기렸으면 합니다.올해 현충일은 특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론 분열이 극심한 상황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지리산에서는 용서와 화해 그리고 통일을 위한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국군과 경찰,미군,인민군, 좌우익,그리고 영문도 모르게 숨져간 민간인 희생자들의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삽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 포럼 발언이 선거법 위반인지 여부가 내일 선관위 전체 회의에서 결정됩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통상적인 정치행위의 하나였다고 주장하며 만약 위반 결정이 날 경우 헌법 소원을 내겠다고 이미 공언한 상태여서 어떤 결론이 나든 파문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가 청와대의 손을 들어줄 경우는 야당의 공세가, 그 반대의 경우는 청와대가 격렬하게 반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결정을 앞둔 선관위 분위기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미국이 한미 FTA 추가협상을 공식적으로 요구해 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측은 미국의 요구가 재협상이 아니라 일부 보완을 위한 추가협상이라며 애써 의미를 축소하려는 분위깁니다. 미국측의 요구가 재협상인지 아니면 정부의 설명대로 단순한 추가협상인지,또 협상을 요구하는 미국의 의도는 뭔지, 추가협상의 대상은 무엇이 될 것인지등을 짚어 드리겠습니다.

충남 홍성의 한 돼지농장에서 중국동포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이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는데, 현장에서 중국동포 여자 인부 1명이  흉기에 찔려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고,또 축사 인근에서는 또 다른 60대 중국동포가, 근처 야산에서는  58살 윤 모 씨가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 박상천 '배제론' 철회, 범여권 통합 새국면] [ 가좌역 열차운행 재개] [ 모네전, 빛의 세계로] [ G-8  정상회담 개막]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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